제12회 목포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 [개최 종료] > 클라이밍대회소식

부주산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산 46-2]

 목포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제12회 목포시장배 전국동호인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해발 158.1m 터의 부주산 기슭

정상을 향해 오르는 서준서 클라이머

2025년 6월 22일에 개최되는 제12회 목포시장배 동호인 대회가 서울특별시 장기 대회와 겹치는 일정으로

참가 신청이 전년도에 비해 저조했다.

목포시장배 대회가 먼저 공지가 되었지만 서울특별시 산악연맹에서 후발주자로 공지를 할 때

일정 조율을 못한 게 아쉬웠다.  매년 마다 발생되는 대회 일정 중복 사태

 사) 대한산악연맹에서는 전국 대회 일정을 조율하고 통합 공지하는 방향으로 대회 시스템을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 [전남 목포시 옥암동 635-5]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초등부 45명 중등부 36명 일반부 17명 장년부 10명으로 

총 참가 선수는 108명이 신청을 하였으며 목포시산악연맹, 전라남도산악연맹,목포시체육회가 주최.주관

하였으며 목포시수협, 무진건설(유), 부부요양병원에서 후원과 협찬 하였습니다.

개회식      

개회식 사회자 최다희

개회선언  목포시산악연맹 장연건 클라이밍경기위원장

 지금부터 제12회 목포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등반 경기 대회 개최를 선언합니다

환영사 목포시산악연맹 이찬 회장

 반갑습니다. 날씨 문제로 많이 걱정했는데 오늘 화창하네요

목포시장배 대회에 참석해 주신 선수 가족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오늘 맑은 날씨처럼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목포시체육회 김성대 회장

 오늘 우리 학생들이 너무 환영해 주셔가지고 선물해 줘야 할 거 같아요.

깊은 환영에 감사드리고요.

우리 목포시 체육회는 스포츠클라이밍이 활성화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에서 오신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여러분 오늘 좋은 성적을 내시고 

좋은 시간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격려사 전라남도산악연맹 홍연산 부회장

 회장님이 출타하시어 제가 대신 올립니다.

뜻깊은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목포에서 

전국 클라이밍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더해주는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더해 주시길 바랍니다.

후원금 전달식

선서식  선수대표 임주환,  심판대표 김혜윤

 제12회 목포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대회에 참여한 

선수 일동은 대회 규정과 심판 판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5년 6월 22일 선수 대표 임주환

제12회 목포시장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에 참여한 

심판 일동은 대회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판정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5년 6월 22일 심판대표 김혜윤

 세터 : 서현수,강민규    심판보조 : 주충열, 문인혜   전산 : 최준임 

심판 : 황정식, 한상훈, 이희철, 손희현, 김숙경, 함영미, 신광철, 김혜윤

행사장 안전 관리규정 응급 호송차량 대기 중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음료와 도시락

대회 사진 리포트     

경품추첨행사      

시상식    

목포대회 4회차 출전했는데

학생 엘리트 선수들하고 동호인들하고 같이 등반하는 난이도가 괜찮았던 거 같아요.

너무 어려우면은 동호인들이 힘들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잘 내어 준거 같아요

그리고 선수들에게는 난이도가 적절해서 좋은 기회와 어린 선수들에게는 동기 부여가 될 거 같아요.

오늘 경기가 만족스럽습니다.

질문 : 오늘 아드님이 대회에서 첫 1위를 차지했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빠>

기분이 얼떨떨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엄마>

아들이 클라이밍 선수로 입문한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작년에 목포 대회 참가했을 때는 거꾸로 1등을 했습니다. 

오늘은 진짜 1등을 해서 너무 기쁘고요

 대회를 빠짐없이 출전하다 보니까 조금씩 아이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고 문제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또한 선수들을 많이

알게 되니까 자신감과 멘탈이 강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앞에 계신 김주운 전국클라이밍TV 기자님께서 원우의 체력이 부족함을

매우 많이 지적해 주셔가지고 사이드 운동을 시키라 권해서 지금 기초체력을

끌어올리는 중이고 주 1회 기타 종목으로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평주 등반교실 관장님에게도 꾸준한 지도 감사드립니다.

질문 : 이번 대회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나 불만족 한 부분은 없나요?

 아~~~ 뭐~ 우리 아들이 1등을 해버려서 그냥 모든 게 아름답게 보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