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ORA AS / 암벽화 창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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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부토라 본사 입구 031-378-9438
본사 2층에 위치한 부토라 AS를 책임 하고 계시는 김정표 대표(우리인터네셔날)를 만나기 위해 방문하였다.
부토라 본사 이전 계획으로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다음 달부터 3월까지 서동탄 지역으로 확장 이전한다.
2층으로 올라가 보면 부토라 창갈이뿐만 아니라 메이드 인 코리아 등산화 생산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부토라 자사 제품만 해주는 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등산화 암벽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창갈이 수선을 해주고 있다.
부틸 고무(Butyl Rubber) 부토라는 부틸고무를 사용 배합하여 만든 자체 상표 NEO Rubber를 만들어 밑창에 새겨 넣었다.
가장 오래된 이태리에서 생산되는 비브람스 창으로 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경험으론 부틸 고무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원하시는 고객들에게는 비브람스로 해줄 수 있지만 가격이 무려 2배 차이가 나는 반면에 기능에 큰 차이가 없어 경쟁력에서도 외국 브랜드는 떨어지고 있다고
그는 전하고 있다.
수입 암벽화들 창갈이를 해주면서 자체브랜드인 NEO러버로 교체 해주고 난 후 고객들 반응은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고 말한다.
암벽화뿐만 아니라 등산화 릿지화 등 자사 브랜드 그리고 타사 브랜드까지 전 제품을 수선하고 있다.
김정표 대표(우리인터네셔널)
부토라 대표는 남희도씨 이고 본인의 처남이라고 소개했다.
원래 신발 쪽은 본인 김정표 대표가 시작 했었고 당시 처남은 본인 밑에서 세계 브랜드 제품들을 OEM 생산방식으로 중국 공장의 일을 맡아서 운영하다가
그 후에 부토라 브랜드를 만들었다고한다. 그 과정에 처남의 영업능력과 의지가 대단하다는 걸 보았고 점점 사업을 밀어주며 본인은 AS만 전념하게 되었
다고 말한다.
김정표 대표(우리인터네셔널)
암벽화는 고무 자체가 조금 물러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물러야 되는 게 아니고 박사들이 배합을 잘해야 돼요 그게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력입니다.
부틸라바 NEO라바 등산화 쪽으로 많이 개발했다가 어느 순간부터 암벽화 전문분야가 생기다 보니까 시장이 확대 되면서 커지고 그래서 더 많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암벽화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대기업에서도 지금 손을 대기 시작했고 지금도 외국 브랜드에서 매입하겠다고 문의도 오지만 부토라의 경쟁력은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내공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국내 브랜드 정상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였고 본인은
AS 시장에서 가격경쟁력과 좋은 재질로서 빠르고 신속한 AS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층에는 각종 홀드 및 수입 or 자사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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